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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영혼의 속삭임 ^*^

이피 제니아 2006. 7. 16. 12:52
 
영혼의 속삭임
긴 굴래~~
긴 사랑의 터널~~
벗어나려 발버둥치면 칠수록
더 다가 옴을 알면서도...
차라리 묻어라도 둘걸...
머리속에서만 명령하고
마음으론 보석상자 열듯 
열고 또 열어보는 미련한 사랑~~
다시 찾을수 없다는것도 알면서도
정말 그럴수 없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그대의 속삭임은 귀에 쟁쟁하고,
혼자 있는 시간안에 찾아드는
그대의 영혼의 속삭임은.....
아직도 놓을수 없는 
미련한 사랑을 만들게 합니다
2006/05/12.....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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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함없이 외낙을 찾아 주시는 님들 안녕하세요
일일이 인사 드리지는 못 해도 마음속 깊히
우리님들 기억하고 사랑하는거 아시죠
  어제밤 기일을 지내고 새벽길을 달여 오는데
양수리 남한강의 고즈넉함이 너무 좋더군요
물안개 피어나고 청초한 새벽 향기가 맑아서
코가 상큼한게 불필요한 想念을 버리게 했어요
가까운날에 그런곳으로 가서 여생을 보내고픈
생각으로요
  오늘도 건강이 넘치는 하루 되소서
               2006.  5.  25.
                       부베의 연인 
출처 : 외롭지 않으려고 써버린 낙서
글쓴이 : 부베의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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