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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작사자 존 뉴턴이 한 말입니다. 우리는 천국 가면 세 가지로 놀란다고 합니다. 하나는 꼭 천국에 올 것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 다음은 천국에 도저히 갈 수 없어 보였던 이들이 버젓이 천국에 와 있다는 것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이 천국에 있어서 놀란다고 합니다. 그의 초점은 ‘나’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 천국에 있다는 것이 영광스러운 사실입니다. 지옥은 죄를 지은 자가 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기를 거절한 자가 가는 곳입니다. 집요하게 우리 영혼을 건지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을 무시하고 하나님 사랑을 악의적으로 곡해하며 반항한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남들보다 더 선한 행동을 많이 했거나 성품이 본시 착하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사랑을 뻔뻔스럽게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가룟유다는 회개하기를 스스로 거절했습니다. 용서 받을 기회를 제 스스로 차단했습니다. 그 영혼이 어디 있을 것인지는 자명합니다. .. 김기현 목사의 글 중에서... 채무자의 협박에 시달리는 빚진자들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고 합니다. "사는 게 사는게 아니라고", 신음합니다. 마찬가지로 죄의 빚에 시달리거나 죄의 빚을 청구하는 악령의 눌림(사채업자의 횡포)에 (적게 혹은 크게)시달리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영적 굶주림과 말씀의 기근에서 허덕입니다. 미움과 원망, 욕심과 경쟁등, 죄악의 물속에서 허우적댑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너무나 단순하기 때문에 (죄로 스스로 꼬이고 복잡해진)사람들이 믿기가 힘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회개하라! 모든 짐들을 주께 맡겨라!" 당신의 약함도,당신의 실수도, 당신의 무능력도 당신의 가난도, 당신의 일도, 당신의 미래도, 당신의 희망도, 당신의 열등감도, 당신의 목숨도 당신의 지은 모든 죄악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기도로써...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끌어안고, 아끼며, 사랑하고, 집착했던 모든 것들을 하나.. 하나씩.. 꺼내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어깨위에 올리는 것입니다. 주예수님이 갈보리에서 대신 갚으실 것입니다. 주님만이 나를 대신해 십자가 위에서 갚으셨습니다. 주께서 나를 데리고 갈보리 그 현장으로 인도하시어 모든 짐을 해결하신 참혹한 현장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당신의 죄값을 대신 갚아 줄 사람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당신의 고단한 삶의 짐을 책임져 줄 자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느 누구도 당신의 생명과 영혼을 끝까지 책임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사람과는 달리 측량할 수 없이 큰 사랑을 가지신 분이며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의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그분은 스스로 "인간의 죄" 때문에 죽으셨고, 또 죽음의 깊이만큼이나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