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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촛불
나 그대위해
내 마음에
춧불하나 켜 두었습니다.
그대만의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행복을 위해
늘 기도하는 나의마음으로....
그대에게 나 언제나
밝은미소만 보여드리고 싶기에
진정 나는 그대에게 그런사람이고 싶은데
그런 내 마음의 촛불이 자꾸만 흔들립니다.
왜 이리도 불안하고
편안하지 못한 것인지
그러기에 야속하고 미운 당신입니다.
그런 한쪽 마음에선
자꾸 자꾸만
그 촛불을 끄라고 성화입니다.
그 촛불은
나를 흔들리게 하는
나를 힘겹게 하는
고통의 존재밖에 되지못한다는....
그사람을 위해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함께하고 싶기에
켜놓은 내 마음의 촛불이건만
그 촛불이 정말 불안하게 흔들리는 오늘입니다.
나!..
정말 어찌해야 하나요.
내 마음은
왜 이리도 황량하고
세찬바람만 불어오는지...
점점...
내마음의 촛불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촛불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위태로워 보이는지...
나는
내 마음의 촛불앞에
가만히 앉아
간절한 마음으로 두손을 모아 봅니다.
내 마음의 촛불이
내 마음에 언제까지나 함께하기를
내 마음에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비추이기를....
지금
그대가 왜이리 보고픈지요.
그대가 왜이리 그리운가요.
내 마음의 그대
따뜻하고도 고은 당신이 이 순간 참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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