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 제니아
2008. 5. 21. 07:45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 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 >
아~ 아~
목소리 시험중입니다
깔깔하니 목 감기가 쬐끔왔네여
더웠다 추웠다 가물다,,,
정말 왜 이러는지... 5월에 눈과 우박도 내리더니...
농부의 긴~ 한숨 소리가 하늘을 찌르겠네요!~
바람이 전하는
줄장미 향기에 미소 담으며
구름에 걸어 두었던 하얀 추억으로 마음은 행복한데
가슴은 시려오네요 ㅠ~ㅜ ^^*
내 친구들인 그대들! 몸은 건강하시나요? 섭하다 노하지 마시고...눈에 안보이고 곁에있어주지는 못해도 그대들 위하는 마음은 한없이 크답니다!
오월의 꽃향기 한아름 안아다 그대들의 가슴에 오늘하루도 복되고 행복한 날 이였으면...
따끈한 사랑으로 내린 차 한잔이 그대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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