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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여! 차라리 나를 부르소서 ...

이피 제니아 2008. 7.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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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여! 차라리 나를 부르소서

끝없는 날을
아픔으로 무수히
보낸 세월
그대가 보기엔 아직 모자라십니까,

가슴에 담질 못할 아픔
이젠, 어이 하란 말인가요
늘 배려하며 비워진 마음
무소유, 얼마나 더 비워야 하는지요,

수많은 아픔을 이젠
행복의 아름다움으로
꽃피워 보려 했는데
돌부리를 놓아주시니 말입니다.

전생에 지은 죄 이승에 부족하다면
하늘이여!
차라리 나를 데려가소서
내 생애 이 생명 더 견딜수가 없네요

내 사랑하는 이들에게
광명과 희망 가슴 가득
행복으로 꽃피워 주소서 ...
내 삶의 마지막 간절한 소망입니다.

 

그리움의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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